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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옛 돌담길.. 동심을 돌아, 추억을 돌아, 고향을 돌아
작성자   여행길잡이  [ttbiz@nate.com] 작성일 2006. 0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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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가 수려하고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학동이라 명명되면서 형성된 유서 깊은 마을인 학동 마을은 수태산 줄기가 마을 뒤로, 마을 앞은 좌이산이 솟아 있는 소위 ‘좌청룡우백호’의 지세. 마을 옆으로는 학림천이 흐르고 있어 전통마을의 배산임수형 입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마을의 가옥은 당시 대부분 새마을운동 당시 슬레이트 기와로 개량되었으나 문화재자료 제208호 ‘육영재’ 등 일부 전통가옥이 보존되어 있어 전통마을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 곳의 담장은 수태산 줄기에서 채취한 납작돌(판석두께 2~5㎝)과 황토를 결합하여 바른 층으로 쌓은 것으로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특징이 있으며 건물의 기단, 후원의 돈대 등에도 담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석축을 쌓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마을 주변 대숲과 잘 어우러져 수백 년을 거슬러 고성(古城)으로 끌어들이는 듯한 마을 안길의 긴 돌담길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경남 고성 학동마을 옛 돌담길 자세히 보기
 
 
주변관광지
* 고성 당항포 관광지(공룡 엑스포 개최지)
 
 
당항포 관광지는 고성군 회화면과 동해면 사이의 당항만에 위치한 당항포해전 대첩지로서 선조 25년(1592년)과 27년(1594년) 두 차례에 걸쳐 이충무공이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호국 성역지. 기념사당(숭충사), 당항포해전관, 전승기념답, 거북선체험관, 동물류의 박제, 공룡알, 어패류의 화석 등을 전시한 자연사관, 양생화와 어우러진 자연조각공원 및 수석관으로 구성된 자연예술원이 있다. 그리고 1억 년 전 물결자국, 공룡발자국화석 등 호수와 같은 잔잔한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 청소년 모험 놀이장, 레저를 겸한 체육시설 등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호국정신 함양과 자연교육 및 가족, 단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관광지이다.
   
  고성 당항포 관광지 자세히 보기
 
* 고성 옥천사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창건된 옥천사는 경내에 달고 맛있는 물이 끊이지 않고 솟는 샘이 있어 절 이름을 옥천사라 불렀고, 지금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이다.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495호인 임자명반자와 도지정문화재인 자방루, 향로, 대종, 대웅전 및 소장품 119점과 기념물로 청련암의 찰피나무가 있다. 암자로는 백연암, 청연암, 연대암의 부속암자가 있으며, 옥천사 임자명반자, 배불, 옥천사 소장품 등 120
 
 
 
여점의 불교유물의 보관관리를 위한 유물전시관(보장각)이 건립되어 연화산도립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성 옥천사 자세히 보기
 
 
 
 
거창 신씨 씨족마을로, 마을 어귀에는 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폭 5m 이상, 높이 15m이상의 수령 600년에 달하는 고목이 자리하고 있어 마을의 역사를 말해준다. 마을 내 주택들은 대개 19세기 말초에서 20세기 초에 건립된 것으로 한말과 일제강점기 지방 반가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며 규모와 형식면에서 월등함을 보여주는 시도민속자료 제17호 ‘거창대정리신씨고가’ 등의 지정문화재는 전통마을로서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이 마을의 담장은 대개 토석담으로 담 하부 2~3척 정도는 방형에 가까운 제법 큰 자연석을 사용하여 진흙을 사춤하지 않고 대부분 메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자연석으로 메쌓기 한 위에는 하부의 자연석보다 작은 20㎝ 내외의 돌을 담 안팎에 사용하여 진흙과 교대로 쌓아 올렸고 대부분 담장 상부에는 한식기와를 이었으며 또한 근년에 쌓은 담장은 기존 담장과 달리 엇쌓기를 하였다. 마을의 시한당 앞 연못은 일반적인 한국전통의 연못양식인 방지원도형(方池圓島形)이 아닌 원지방도형(圓池方島形)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특하다. 전반적으로 전통고가와 어우러진 활처럼 휘어진 전통 담장길은 매우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있다.
 
경남 거창 황산마을 옛 돌담길 자세히보기
 
 
주변관광지
* 거창 수승대
 
 
덕유산 절경 중에서 가장 유서 깊은 명소는 거창읍에 위치한 수승대이다.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 보낼 송 자를 써서 수송대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수송대라 함을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할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다는 것이라 추측하기도 한다. 그후 조선 중종 때 퇴계 이황선생이 거창에 머물다 떠나면서 그 내력을 듣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
 
 
 
고 수송과 수승이 소리가 비슷하므로 수승이라 고칠 것을 권하는 시 한 수를 짓고 바위에 수승대라 새김으로써 오늘날 수승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구연서원, 사우, 내삼문, 관수루, 전사청, 요수정, 함양제, 정려, 산고수장비와 유적비, 암구대 등이 있는데 이는 유림과 거창신씨 요수종중에서 공동 관리하고 있으며, 솔숲과 물과 바위가 어울려 경치가 빼어나고 또한 자고암과 주변에는 고란초를 비롯한 희귀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거창 수승대 자세히 보기
 
* 함양 상림
 
 
지리산 자락의 함양에 가면 꼭 찾아볼 명소는 바로 상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상림은 신라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인공 숲으로 당시 최치원이 홍수피해가 극심한 것을 보고 제방을 쌓아 물줄기를 지금의 위치로 돌림과 동시에 제방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당시의 이름은 ‘대관림’으로서 숲의 규모가 오늘날 보다 훨씬 컸는데 세월의 흐름 속에 그 숲의 중간이 파괴되어 지금은 상림과 하림으로 나뉘어졌다. 상림 쪽에
 
 
 
는 최치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문창후 최선생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함양상림은 낙엽활엽수림 110여 종의 나무가 길이 1.6km의 위천 둑을 따라폭 80∼200m 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휴양림의 역할과 동시에 식물을 공부할 수 있는 학습원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함양 상림 자세히 보기
 
 
 
 
‘산청쌀’ 로 유명한 단계마을은 세도가와 부농(富農)이 모여 살아 인물이 많이 난 마을로 알려져 있다. 마을 내 전통주택들은 조선후기에서 근세에 이르는 시기에 건립된 부농주택으로 규모가 매우 크고 권위적이며 시도민속자료 제4호 ‘단계박씨고가’가 그 정점을 이루고 있다. 담장은 돌담과 토석담이 혼재되어 있으며 높이 2m 정도로 높은 편이다. 담 하부 2~3척 정도는 방형에 가까운 큰 돌로 진흙을 사용하지 않고 메쌓기 방식으로 쌓았으며 그 위에는 하부에 사용한 돌보다 작은 돌을 사용하여 진흙과 교대로 쌓아 올렸다. 담 상부에는 판석을 담의 길이 방향으로 담 안팎에 3치 정도 내밀어 걸치고 그 위에 기와를 올렸는데 이는 기와의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한 것. 전체적으로 이 마을의 담장은 전형적인 농촌 가옥들과 잘 어우러져 있고 특히 ‘단계박씨고가’ 진입부의 돌담길은 독특한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고 있다.
 
경남 산청 단계마을 옛 돌담길 자세히보기
 
 
주변관광지
* 산청 대원사 계곡
 
 
대원사 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 하봉을 거쳐 쑥밭재, 새재, 웅석봉으로 이어져 길이만 12㎞에 달한다. 바위틈 사이로 흐르는 물소리가 압권. 100년 간 용이 숨어 살다가 승천했다고 전해지는 용소, 가락국 마지막임금인 구형왕이 소와 말의 먹이를 주며 살았다고 하는 소막골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대원사계곡 입구에서 2㎞ 지점에 있는 대원사는 예스러움과 정갈한 산사의 모습을 볼수 있다. 청정 비구니 도량답게 소나무와 대나무로 둘러싸인 주변 경치하며 대웅
 
 
 
전 앞의 파초, 원통보전에서 산왕각에 이르는 돌계단과 절 뒤편의 차밭, 그리고 추사 김정희의 힘찬 글씨가 돋보이는 요사채는 피서지 사찰답지 않은 청결함을 보여준다.
한편 일제시대에는 항일운동을 하는 의병들의 은신처였고, 6ㆍ25전쟁 때에는 낮에는 빨치산, 밤에는 국군의 수중에 떨어져 수난을 겪는 질곡의 현장이 됐다
   
  산청 대원사 계곡 자세히 보기
 
* 목면시배유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를 재배한 곳은 바로 목면시배유지다. 공민왕 12년(1363) 문익점이 중국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 밭을 지키던 노인이 말리는 것을 무릅쓰고 목화 몇 송이를 따서 그 씨앗을 붓통에 넣어가지고 와서 3년간의 노력 끝에 재배에 성공해 전국에 목화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문익점이 태어난 곳인 배양마을은 지금까지도 목화재배의 역사를 간직해오고 있으며, 지리산으로 향하는 길가 오른쪽에는 낮은 돌담으로 둘러싼 백여 평의
 
 
 
밭이 있다. 밭 옆에는 기와지붕을 한 비각 안에 ‘삼우당선생면화시배지’라는 제목의 비석이 서 있다. 그 외에도 목화밭과 면화의 역사, 물레·베틀 등 길쌈도구들을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지금도 문익점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옛터에 밭을 일구어 해마다 면화를 재배하고 있다.
   
  목면시배유지 자세히 보기

출처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 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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