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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연둣빛 세상에 몸 담그고, 다향(茶香)에 세상시름 띄우다
작성자   여행길잡이  [ttbiz@nate.com] 작성일 2006. 05. 24
첨부파일   1_0.jpg   



연둣빛 세상에 몸 담그고, 다향(茶香)에 세상시름 띄우다
 
- 제32회 전남 보성 다향제

‘하나 둘 셋... 오십... 아 ~ 푸르다!’

그윽한 다향을 머금은 초록 일색의 차밭. 은은한 향에 취했을까? 산등성이마다 마치 초록 융단을 깔아놓
은 듯 때깔 고운 녹차 밭 108 개 계단을 오르다 눈앞에 나타난 황홀경에 그만 셈을 잊는다. ‘계단식 고
랑의 끝없는 물결, 하나하나 밟고 오를 때마다 더욱 눈부셔지는 그 연둣빛, 그리고 곱게 휜 그림같이 아
름다운 삼나무길.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달력사진 부럽지 않은 멋진 작품이 한장씩 찍혀 나오니 카메라 앵
글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수고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의 바다에 풍덩 빠진 듯한 5월의 녹차 밭. 이때쯤이면 그 푸르름 속에서 햇차잎을 따는 아낙들의 손
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녹색융단 같은 차밭의 절경을 놓치지 않으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코 끝
에 녹차향 가득하고 연분홍 철쭉까지 손 내밀어 유혹하니 거부할 수 있는 자 과연 몇 있을까. 이번 주말
에는 축제의 흥겨움과 자연의 건강함을 단 번에 만끽할 수 있는 보성녹차 밭으로 가 파릇 파릇한 기운에 
마음껏 젖어들어 보자. 

낯선 보성에게서 낯설지 않는 향기가 난다
녹차밭을 따라 오르는 산책로
산허리를 휘감는 유려한 초록빛 곡선과 아름답게 휜 삼 나무길. 왠지 낯설지 않는 향기요, 풍경이다. 남도의 정서를 구성지고 애절하게 소리로 승화 시킨 서 편제의 고장으로 많이 알려진 보성은 무엇보다 온 산을 뒤덮은 전국 최대 규모‘녹차 밭’의 풍치가 보성을 더 욱 보성답게 만든다. 보성차밭은 CF에서나 드라마, 영 화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누구나 한 번 쯤은 찾아 가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곳 이지만 실제로 그 풍광과 조우하게 되면 어쩌면 영상으로 만들 어 낸 영화화면의 환상적인 그것보다 더욱 아름답게 느 껴진다. 특히나 보성차밭의 5 월은 능선마다 녹차의 새 순이 물결쳐 장관을 이루고 녹차향이 코 끝을 무한대로 자극한다. 어디 녹차 밭 뿐이랴? 연초록잎이 싱그러운 봄날에 수녀와 비구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CF를 찍었 던 S자 삼나무 오솔길 또한 걷고 싶은 충동을 느낄 만큼 운치 있다. 발아래 구비 펼쳐지는 푸른 초원의 이국적 풍경
 
<다향각 전망대에서 본 계단식 고랑의 끝없는 녹차밭 전경>
보성에서 율포해수욕장 쪽으로 굽이 길을 돌아가다 솥처럼 우묵 패인 활성산 봇재에 올라서면 발아래 녹 색 비단을 말아 쌓은 듯 계단식 다원이 펼쳐지는데 득량만의 싱그러운 바다와 어우러져 가슴까지 시원하 게 한다. 또한 1백 만 평의 녹차 밭 한 가운데 서 있으면 마치 폭이 넓은 보자기에 둘러싸인 듯 앞뒤,좌 우의 넓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온통 초록 일색. 차밭 능선이 그려낸 기하학적 곡선을 따라 이리 저 리 시선을 옮기자면 곳곳에 차나무들이 환상적인 동화 속 풍경을 연출해 일상을 벗고 차 밭에 몸을 던져 온몸으로 다향을 음미하고 싶어지는 충동마저 불끈 솟아오른다. 봇재고개를 넘기 전에 나타나는 넓은 차 밭이 바로 가장 유명한 보성대한다원. 차밭, 그리고 곱게 휜 그림같이 아름다운 삼나무길
삼나무숲 오솔길녹차밭가는길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를 제외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보성다원은 차맛과 향이 뛰어나기로도 유명하 다. 그래서 이 곳을 찾은 사람들은 녹향의 깊고 그윽함을 가슴에 가득 담고 귀로에 오르게 된다고 한다. 산비탈에 계단식으로 줄지어 늘어선 차밭은 잘 꾸며진 정원을 떠올리게 한다. 녹차밭 사이로 난 가파른 나무 산책로를 따라 올라 차밭을 내려다보는 풍경은 한마디로 감동의 도가니다. 차밭이 전부냐. 물론 아 니다. 보성다원은 또다른 볼거리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바로 삼나무길. 차밭 둘레를 에워싼 짙푸 른 삼나무들이 하늘을 빽빽하게 가릴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하며 늘어서 있는 이국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영화나 TV 광고에서 나온 삼나무 가로수가 있는 차밭 장면이 바로 이 곳이라고. 녹차향에 섞여 울창한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내뿜는 공기는 삼림욕장 못지않게 여행객들에게 보약과 같은 휴식을 준다.
 
<보성다원은 영화나 CF 자주 등장하던 그림같은 삼나무길이 있어 더욱 운치있다>
굽이굽이 녹색(茶)의 물결과 연분홍빛 철쭉이 만나다
일림산 철쭉
이렇게 좋은 풍경에 어디 축제가 빠질 수 있을까. 보통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 사이에 가장 아름다 운 다원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보성군에서는 그 시기에 맞춰‘다향제’가 열린다. 올해로 32회째 를 맞고 있는 보성다향제는 문화관광부선정 예비 유망축제. 관광객과 함께 하는 체류· 체험형 세 계적인 축제로 녹차와 동양 최대의 연분홍빛 일 림산 철쭉이 만나는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나 흘 간 보성 체육공원을 비롯한 차밭, 일림산, 대 원사, 및 보조장소 등에서 열린다. 특히나 올 축 제는‘2007년 세계 녹차 페스티벌’개최와‘2010 년 세계녹차엑스포’개최를 위한 준비 축제로 그 어느때 보다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최대 녹차 생산지 보성을 녹차 수도로 만들기 위해 준비된 이벤트(그림설명 : 들차회)>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녹차’를 주제로 열리는 보성 다향제는 다향의 밤을 시작으로 다신제, 차 잎따기 경연·체험 등 차 문화 행사, 동양최대의 100 여 만 평 일림산 철쭉제, 녹차 웰빙 체험, 천년고찰 대원사 에서의 전통문화체험, KBC열창무대, 차사랑 열린 음악회, 녹차 밭 대향연, 다향 백일장, 2006 보성녹차마 라톤대회, 전국산악자전거 경주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와 기획 이벤트 행사가 그 어느때 보다 화려하게 개 최된다. 맛과 멋이 있는 녹차 여행, 건강까지 챙기니 일석삼조
명차 품평회다신제 장면

또한 전국 최대 녹차 생산지로써의 보성을‘녹차수도’로 만들기 위해 국제 차 요리 축제를 비롯한 동아 시아 차문화비교세미나, 한·중·일 삼국 차 문화 교류전, 국제 수제차 만들기 시연, 제3회 보성명차 선 정대회, 전국 차 음식 경연대회, 전국 학생 차 예절 경연대회, 생활 다례시연 등 다양한 차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100여 만 평의 일림산 철쭉 행사는 산신제와 가족등반대회, 산사랑 리본달기, 산악인 등 반대회, 통일염원 녹차시음과 녹차떡 나눔 한마당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다향제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되어 한국의 대표적인 차축제로‘2007년 보성세계녹차페스티발’과‘2010년 보성세계녹차엑스포’개최를 위한 준비 축제로 그 기대가 크다.
 
보성에는 다향제 말고도 빼놓지 말고 들려야 할 명물이 있다. 보물 304호로 지정된 벌교 홍교와 절세의 소리꾼 박유전을 기리는 보성공원의 판소리 노래비, 벌교읍 척 령리의 대종교 창시자 나철의 생가터, 문덕면 용암리의 서재필생가와 기념관, 천봉산의 천년고찰 대원사등이다 특히나 해저에서 뽑아 올린 해수와 보성다원에서 딴 차 잎을 우려낸 녹수의 만남이 이룬 녹차 목욕이 그것이다. 보성의 명물‘율포해수녹차탕’은 피부미용과 고혈압치 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건강욕을 즐길수 있어 반드 시 들르는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행사정보> - 행사명 : 제 32회 보성다향제 - 주제 : 초록이 꿈꾸는 세상 - 기간 : 2006.5.6(토)~ 5.9(화)/4일간 - 행사장 : 대한다원 일원, 일림산, 공설운동장, 보조장소 - 주최 : 보성군 - 보성 다향제 자세히 보기 - 보성 다향제 홈페이지 바로 가기 ◈ 주요행사 - 체험행사 : 차잎따기경연, 차만들기경연, 차예절경연, 차음식만들기체험, 녹차건강미용체험, 외국인 산 사체험 - 문화행사 : 궁중다례시연, 찻잔 명품전, 사물놀이공연, 차밭 음악회, 사진전 - 전시판매 : 보성관광홍보관 운영, 특산물 전시판매 ◈ 행사장 가는 방법
- 자가이용시 : 호남 고속도로 동광주 IC -> 광주(화순) 외곽순환고속 도로 -> 국도 29 호선(능주, 보성 방면) -> 보성 미력삼거리 - 항공 : 서울, 제주↔광주(50분소요) - 철도 : 서울↔보성(5시간), 부산↔보성(4시간10분) - 버스 : 서울강남고속터미널 ↔ 보성(4시간 30분), 부산↔광주(5시간)↔보성(1시간30분) ◈ 숙박 - 용궁모텔(구 로마모텔) : 061-852-9998 - 옥섬비치모텔 : 061-853-2240 - 다향모텔 : 061-852-5087 ◈ 추천관광코스 - 보성차밭→율포해수욕장 해수녹차탕→대원사→백민미술관→서재필(徐載弼)기념 공원→일림산 - 정보제공 : 한국관광공사 국내온라인마케팅팀 취재기자 손은덕(jjanji23@naver.com)

  작성기준일   2006년 05월 04일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 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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